사회

광주형 일자리 공장 신축 현장서 일용직 노동자 숨져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19 20:20:00 수정 2020-08-19 20:20:00 조회수 0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하는
자동차 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공사 장비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빛그린 산단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인 63살 김 모씨가
도색작업을 하던 사다리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후진하던 차량에
김 씨가 치인 것으로 보고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