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그린카진흥원 방만 운영 적발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20 20:20:00 수정 2020-08-20 20:20:00 조회수 0

광주시 출연기관이자
광주글로벌모터스 1대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채용과 회계 등에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그린카진흥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직원 채용 과정에서 24명 중 6명을
내부 심사위원의 자의적 판단으로
합격 처리하고,
직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와
행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만한 운영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장과 직원이 공용차량을
출퇴근에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났다며
이사회에 관련자 인사조치와 함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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