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코로나 확진 직원 처신 사과'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24 20:20:00 수정 2020-08-24 20:20:00 조회수 0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코로나에 확진된
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을 사과했습니다.

정종태 김대중센터 사장은 사과문을 내고
"공기업 직원인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될 때
유흥 시설을 방문해 감염됐고
검사를 받기까지 정상 출근하는 등
안이한 판단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직원은 확진판정을 받기 전
지난 17일 김대중센터에서
행사 참석자 수행원 등과 접촉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등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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