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혁신도시 직원 삶보다 세수*기업유치에만 관심"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8-25 20:20:00 수정 2020-08-25 20:20:00 조회수 8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가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비판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1차 기관 이전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와 반성 없이
2차 유치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삶을 살피기 보다 세수와 기업유치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1차 이전 당시의 상생정신을 외면하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자 기관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했던 상생발전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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