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 피해 예비부부·업체 구제 나설 듯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26 07:35:00 수정 2020-08-26 07:35:00 조회수 0

광주시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예비 부부와 예식업체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막대한 위약금을 떠안게 된 예비부부들과

예식업체가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들을 도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광주에서는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돼

예비 부부와 업체 간 다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