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예비 부부와 예식업체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막대한 위약금을 떠안게 된 예비부부들과
예식업체가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들을 도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광주에서는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돼
예비 부부와 업체 간 다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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