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상 포화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31 20:20:00 수정 2020-08-31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에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이
얼마 남지 않아
방역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가지정 치료 병상은
광주 전남대와 조선대 17개,
화순 전남대병원 4개 등 21개입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16개 병상이 환자로 채워졌고
5개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기는 등
병상 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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