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흥륜사 전두환 글씨 현판 철거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9-01 20:20:00 수정 2020-09-01 20:20:00 조회수 5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전두환 미화 시설물' 철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흥륜사 정토원에 설치된
전두환 글씨 현판이 최근 교체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 씨가 쓴
대전 현충원의 현판과 헌시비가 교체되는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두환 미화시설물
10여 곳이 철거 됐거나 교체 검토 중이라고
5.18기념재단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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