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차 취업 사기 혐의 교회 목사 구속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9-01 20:20:00 수정 2020-09-01 20:20:00 조회수 0

기아자동차에 취업 시켜 주겠다며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기아자동차 공장에
생산직 직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구직자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교회목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도 공범에게 속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범죄 피해액 일부로
A씨가 이득을 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에 대해
출국을 금지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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