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경증환자는 전남, 위중환자는 광주에 입원"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9-03 07:35:00 수정 2020-09-03 07:35:00 조회수 5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광주*전남이 탄력적으로 병상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진, 순천, 목포 의료원을 비롯해
나주 한전KPS 생활치료시설까지 확보하면서
총 병상 3백13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병상 1백74개로
여유로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의 일부 경증환자도
전남의 시설에 격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전남에서 위중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광주에 있는 국가치료격리병상 등을
활용하기로로 광주시와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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