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종업원 성추행 혐의 광산경찰서장 직위해제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9-04 07:35:00 수정 2020-09-04 07:35:00 조회수 5

경찰이 술집 종업원 등을 성추행하고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제(3)

광주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을

직위에서 해제하고

정재윤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직무 대리에 임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서구 풍암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3명과

주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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