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은 월요일 낮에
태풍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초속 55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6)부터 한반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며
광주*전남에도 오는 8일까지
100에서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는 오는 7일 낮 12시, 완도 오전 10시,
여수 11시 등
광주*전남은 월요일 오전부터 낮 사이
태풍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태풍의 중심은 월요일 오후 3시
포항 북동쪽 약 60km 부근에 위치한 뒤
동해안을 따라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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