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로 사랑의 열매 기부 감소..사업 차질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9-06 20:20:00 수정 2020-09-06 20:20:00 조회수 8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가 기부 신청이 줄어들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사랑의 열매 정기 기부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정기 기부를 중단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 모금을 제외한 순수 기부금 규모는
지난해 보다 30%가량 감소했고,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진행되는
복지 사업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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