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소금 생산지인
신안군 내 천일염전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증도와 임자도 등
9개 천일염전 274㏊가 물에 잠기고
소금 생산에 필요한 고농도 바닷물을 보관하는 소금창고가 침수되거나
부서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지역의
9월 소금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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