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 철회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9-08 20:20:00 수정 2020-09-08 20:20:00 조회수 0

광주 북구가 방역당국의 당초 계획과는 달리

말바우시장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시장 상인회 측의 입장을 고려해

내일(9) 말바우시장 제2주차장에

설치하려고 했던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시장 인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만큼

시장 상인과 방문자 등 7백여명에게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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