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영 골프장 캐디 45명 "집단 해고에 생계 막막"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9-09 20:20:00 수정 2020-09-09 20:20:00 조회수 0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인
부영 골프장의 캐디 40여명이
집단 해고를 당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영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 45명은
골프장 측이
이직 등을 준비할 겨를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을 해고해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부영 측은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고,
한전은 골프장의 소유권이
지난 6월 한전으로 이전된만큼
9월말까지 영업을 종료해달라는 공문을
부영 측에 보낸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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