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전 5시 50분쯤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부부를 태운 2톤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은 구조됐지만
아내 57살 A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돌풍이 부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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