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민간공원사업 토지보상 착수.. 내년 6월 마무리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9-13 20:20:00 수정 2020-09-13 20:20:00 조회수 0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10개 지구 9개 공원을 대상으로
보상계획 공고를 하는 등 토지 소유주들을
상대로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절차는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게 되는데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원조성과 아파트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사업자가 후분양으로 진행하겠다고
수정계획안을 제출한 중앙공원 1지구의 경우
광주시가 재검토를 요청해놓은 상태여서
다른 공원들에 비해 보상 절차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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