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전세버스조합, 개천절집회 운행거부 결의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9-14 20:20:00 수정 2020-09-14 20:20:00 조회수 0

광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오는 10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집회에 대해
전면 운행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전세버스조합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며
조합에 소속된 모든 사업자가
불법 도심집회 운행을 하지 않는 데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때 다섯대의 전세버스에
220명 가량이 상경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2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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