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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9-14 20:20:00 수정 2020-09-14 20:20:00 조회수 1

전라남도는 잇따른 태풍 등으로
흑수*백수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신안과 진도 등을 중심으로 2만 467헥타르에서 흑수와 백수 피해가 나타났고,
집계가 끝나면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와 2012년 등
세차례에 걸쳐 흑백수와 수발아 등
수해를 입은 벼를 잠정등외 방식으로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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