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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정대로 될 지 미지수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9-19 20:20:00 수정 2020-09-19 20:20:00 조회수 2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공항 노선 이전에 맞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공사를
내년 하반기에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광주군공항 이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이전도 안갯속이어서
예정대로 추진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현재 2천 8백미터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400미터 이상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광주군공항 이전이 벽에 부딪쳐 있고
광주 민간공항 노선이 예정대로
무안공항으로 통합될지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활주로 연장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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