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나주시-시의회, 미화원 채용의혹 놓고 갈등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9-19 20:20:00 수정 2020-09-19 20:20:00 조회수 0

환경미화원 채용을 놓고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의회 지차남 의원이 최근 5분 발언에서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 면접점수 조작 등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자 나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시와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
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에 나주시의회가 "시의원의 5분발언은
고유권한임에도 집행부가 침해했다며
시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은
시민단체 고발로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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