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재판 내일 속개..마무리 수순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9-20 20:20:00 수정 2020-09-20 20:20:00 조회수 0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재판이 2년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내일(21) 열리는 전 씨 재판에선

최해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교사 참모장 등

전씨 측이 신청한 4명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이들을 상대로

80년 5월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는지

신문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이날 증인신문을 최종 마무리하고

구형 절차를 진행하거나

필요하면 한 차례 더 증인신문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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