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화물 운송 노동자들이
수억 원대 운송료를 지급하지 않은
물류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위니아 대우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가전 완제품 운송을 맡은 조합원 38명과
개인 화물차주 20여명은 A운송업체로부터
5월 한 달분 운송료 3억원 가량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과거에도 A업체가 운송료를
미뤘던 적이 있었던만큼
위니아 대우 측이 업체를 제대로
사전 관리*감독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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