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품목 확대 필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9-21 20:20:00 수정 2020-09-21 20:20:00 조회수 6

전남도의회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품목을

확대하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지난 2001년 시행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현재 67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배추는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

양배추는 제주도산으로 국한되는 등

보험대상이 제한적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의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천6백여 헥타르로

전국 최대고, 양배추는 제주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재배면적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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