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로 강간 범행 들통난 30대 11년만에 실형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9-22 20:20:00 수정 2020-09-22 20:20:00 조회수 0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30대 남성이

11년만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9년 5월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피해자를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미제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은

올해 2월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진범의 것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A씨의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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