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인물) 55년간 남 도운 박종수 치과의사

이미지 기자 입력 2020-09-25 07:35:00 수정 2020-09-25 07:35:00 조회수 6

(앵커)



광주의 한 80대 치과의사가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섬을 돌며

수 만명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하고,

이후엔 수 천명에게 배식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남을 도우며 보낸 세월만 55년입니다.



박종수 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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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간 남을 도우며 살아온 분입니다.

박종수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함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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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반 세기가 넘은 이야기부터 해볼까..



처음에는 어떤 봉사활동을

주로 하셨습니까?



답변 1)

의료 봉사.. 치과 없는 시골이나 섬 ..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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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남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답변 2)

1960년대 아버님의 병환이 계기. '돈이 없는 사람은 치료를 못 받고 죽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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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럼 지금도, 치과 의료봉사를

계속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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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또 하나, 열심히 하고 계신 활동이

사랑의 식당 운영입니다..



요즘은 월화수는 치과로,

그 외의 날짜에는 사랑의 식당으로

출근하신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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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남을 도우면,

어떤 점이 가장 좋습니까?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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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봉사활동 부분에서,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답변 6)

급식도 나눠주고, 무료 진료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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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영상 - 김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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