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30대 운전자.. 시민 추격 끝에 검거

이다현 기자 입력 2020-10-05 07:35:00 수정 2020-10-05 07:35:00 조회수 5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10여분 동안

시민들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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