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근거 없는 '수술가능 전담간호사' 전남대병원 72명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0-05 20:20:00 수정 2020-10-05 20:20:00 조회수 0

법률적 근거없는 전담간호사가

전남대병원에만 7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 병원은 지난해 본원에 36명,

분원에 36명 등 모두 72명의 전담간호사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공의를 대체해 수술등을 할 수 있는

전담간호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합법적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의료법상 근거가 없는 불법으로

의료사고등에 따른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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