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광주 전남 경찰관 85명 비위로 수사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0-05 20:20:00 수정 2020-10-05 20:2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의 경찰관 85명이

최근 5년동안

성범죄나 음주운전 등으로

수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정의당 이은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수사 대상이 된 경찰관이

광주는 35명, 전남은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범죄와 아동청소년법 위반이 7명 등이었는데

특히 전남의 경우

성범죄로 수사 대상이 된 경찰관 6명 중 4명이

여성 청소년 부서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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