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횡령으로 징계받은 공무원이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직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이후 5년 동안 공금 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 공무원은 모두 1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862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고
징계 사유로는
품위 손상이 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태만 66명,금품수수 40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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