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한때 추진하다 중단된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난 결과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했다며
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을 통해
본격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총론에서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 방안에 있어서는 의견이 달랐다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간 경계조정은 지난 2018년
용역안이 나온 바 있지만
관련 자치구와 정치권의 반대로
중단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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