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간 경계조정 협의 나선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06 07:35:00 수정 2020-10-06 07:35:00 조회수 0

광주시가 한때 추진하다 중단된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난 결과

구간 경계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했다며

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을 통해

본격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총론에서는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 방안에 있어서는 의견이 달랐다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간 경계조정은 지난 2018년

용역안이 나온 바 있지만

관련 자치구와 정치권의 반대로

중단돼 있는 상태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