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무안공항 활용 급감..광주공항 유지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0-06 20:20:00 수정 2020-10-06 20:20:00 조회수 5

코로나19 여파로
무안국제공항의 활용률이 크게 떨어진 반면,
광주공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부터 8월까지
무안공항의 활주로 활용률은
0.6%에 그쳤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무안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83명으로
지난해와 20018년 5백명대보다 대폭 줄었습니다.

반면 광주공항은
국내선 항공기 이용 수요가 꾸준한 덕분에
활주로 활용률은 6.3%,
하루 평균 이용객은 4천 6백25명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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