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범시민대책위, 열병합발전소 거버넌스 탈퇴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06 20:20:00 수정 2020-10-06 20:20:00 조회수 0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조직을 해산하고
거버넌스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범대위는
지난달 전라남도와 나주시, 지역난방공사 등
5개 이해당사자가 체결한 합의서에 반발해
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내부 논란 끝에 단체를 해산하고
거버넌스에서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어제(5) 입장문을 내고
거버넌스의 성과가 무너질 수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범대위에게는
거버넌스 복귀를 호소하고
지역난방공사에는 주민들 의견 경청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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