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조사위, 암매장지 특정 진술 확보..조사 중

우종훈 기자 입력 2020-10-07 20:20:00 수정 2020-10-07 20:20:00 조회수 5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80년 5월 암매장 장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증언을 계엄군으로부터 확보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진상조사위에 따르면,
5.18 당시 암매장에 참여한 계엄군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암매장 장소를 군사지도에
좌표로 표기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하고
국방부 협조를 얻어 문서를 찾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또 주남마을 버스 총격 외에도
광주-화순간 국도에서
차량 피격 사건이 3건 더 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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