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 기숙사 성추행 가해 학생 3명 소년부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07 20:20:00 수정 2020-10-07 20:20:00 조회수 0

중학교 기숙사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학생 3명을
소년 재판부로 넘겼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영광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성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A군 등 3명을
지난달 말 가정 법원 소년 재판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미성년자인 A군은
재판을 통해 소년원으로 송치되거나
보호 관찰 처분 등을 받게됩니다.

한편, A군 등은 피해 학생과 합의하에
장난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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