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자서전 모금 조기 달성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07 20:20:00 수정 2020-10-07 20:20:00 조회수 0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모금 펀딩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양금덕, 김성주, 김정주 할머니의
자서전 출판비 마련을 위해 진행했던
사회관계망서비스 모금 펀딩이
목표액인 1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은 지난 8월부터 두달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시민 560여명의 직접 기부 등으로
조기 종료됐습니다.

시민모임은 피해 할머니들이
전범기업으로 끌려가게 된 경위와,
현지에서의 강제노역 생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재판 과정 등을
자서전에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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