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법 수의계약 북구 기초의원 소환 조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09 07:35:00 수정 2020-10-09 07:35:00 조회수 0

배우자 명의 업체로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광주 북구의원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피의자로 전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을 그제(7) 소환해
구청 수의계약을 따낸 과정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이나 청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백 의원 외에도
시민단체가 진정을 넣은
기초의원 6명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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