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 횡령 혐의 지법 직원 파면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09 07:35:00 수정 2020-10-09 07:35:00 조회수 0

수천만원대 송달 수수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지법 직원이 파면 조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지난 8월
법원 송달료 수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를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실무관 A씨에 대해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법원 송달료 업무를 맡고 있는 은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고,
법원은 횡령 금액의 3배에 달하는
징계 부과금을 A씨에게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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