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운항 다른 어선 들이받은 50대 선장 적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0-10 20:20:00 수정 2020-10-10 20:20:00 조회수 0

완도해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다른 선박을
들이받은 혐의로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쯤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북쪽 400m 해상에서
술에 취한 채 9.77t급 어선을 운항하다
1000t급 어선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3%로
단속 기준 0.03%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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