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방공무원 절반 이상이
건강에 문제가 있지만
정밀건강진단 등 후속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광주 소방공무원 1천 250명 중 55.6%인
695명에게서 건강 이상이 확인됐지만,
이후 정밀 진단을 받은 사람은
10.2%인 71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도 검진을 받은 2천 9백명 중
54.6%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지만
이중 5.7%인 92명만 정밀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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