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간호사 노벨상 수상 실패..지역 아쉬움

김주희 기자 입력 2020-10-11 20:20:00 수정 2020-10-11 20:20:00 조회수 0

고흥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에 실패하면서

지역 사회도 강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는

지난 9일 노벨위원회가 '세계식량계획'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수상 실패에 대해

강한 아쉬움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고흥군도 지난 3년 여 동안 두 간호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는

가치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범국민 추천위와 함께

내년 노벨평화상 재추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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