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에 실패하면서
지역 사회도 강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는
지난 9일 노벨위원회가 '세계식량계획'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수상 실패에 대해
강한 아쉬움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고흥군도 지난 3년 여 동안 두 간호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는
가치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범국민 추천위와 함께
내년 노벨평화상 재추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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