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폐지 줍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동승했던 지인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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