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영장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12 20:20:00 수정 2020-10-12 20:20:00 조회수 0

새벽 시간대 폐지 줍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동승했던 지인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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