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전두환 불출석 허가 질타 잇따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13 20:20:00 수정 2020-10-13 20:20:00 조회수 0

광주지방법원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의 불출석을 허가한 것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의원은

전두환 씨의 불출석 허가는

많은 국민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골프도 치고 12*12사태 관련자들과

기념 식사를 가진 전 씨를 보면

불출석 신청을 불허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당 김용민 의원도

사건의 의미와 피고인의 태도 등을 고려할 때

불출석 허가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국민 비판을

따갑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