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업단지는 노후, 전남은 인명피해 커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0-13 20:20:00 수정 2020-10-13 20:20:00 조회수 0

광주의 산업단지는 노후됐고

전남의 산단에서는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주당 송갑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12개 산단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산단이 노후 산단으로

노후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전남의 경우는 지난 2015년 이후

산단에서 발생한 사고 사상자 수가 21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사고 1건당 인명 피해도 4.8명으로

수도권 0.1명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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