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산업단지는 노후됐고
전남의 산단에서는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주당 송갑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12개 산단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산단이 노후 산단으로
노후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전남의 경우는 지난 2015년 이후
산단에서 발생한 사고 사상자 수가 21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사고 1건당 인명 피해도 4.8명으로
수도권 0.1명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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