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재난지원금 광주33만 원, 전남 36만 원

윤근수 기자 입력 2020-10-13 20:20:00 수정 2020-10-13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지역에 따라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1인당 재난지원금이

대구는 48만8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세종시의 26만4천 원과 비교하면

1.85배 많았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1인당 재난지원금이 33만3천 원,

전남은 36만7천 원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형평에 대한 불만이나

비효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 기준과 대상 등을

공동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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