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서 현금 수거책 20대 붙잡혀

송정근 기자 입력 2020-10-15 20:20:00 수정 2020-10-15 20:20:00 조회수 0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2천만원을 전달 받아

이 중 4백만 원을 송금한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돈을 분산해서 입금하기 위해

은행을 옮겨 다니던 중 검거됐고,

경찰은 A씨에게 현금 수거와

입금을 지시한 윗선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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