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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간공항 이전은 합의 완료사항..이행해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0-16 20:20:00 수정 2020-10-16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약속을
이행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의 명칭을
광주무안공항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묻는
광주시의 공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8년 협약을 명시하며
이전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공항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는
무안군과 관계기관 검토를 거친 뒤
변경을 건의할지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명칭 변경은 국토부가 결정할 사항이라며
미온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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