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감]농협 브랜드 상품 40%, 수입원료 사용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20-10-16 20:20:00 수정 2020-10-16 20:20:00 조회수 9

농협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상품이
원료의 상당수를 수입 농축산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의원이 농협중앙회로 부터
제출받은 `하나로 유통 PB상품 원산지 현황`에 따르면 303개의 농협 브랜드 상품의 40%인
120개에 수입원료가 사용됐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 19로
식량 자급이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농정과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내 농가에서도 생산되는 제품을 수입산으로 사용하는 것은 농협의 설립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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