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감]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 이후 재무건전성 악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20-10-16 20:20:00 수정 2020-10-16 20:20:00 조회수 2

농협중앙회의 재무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2011년 농협법 개정과 함께 진행된 사업구조개편이후 중앙회 차입금은 13조4천억 원으로 지난 8년간 4조2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농협중앙회의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차입금의 이자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기업 수준으로 드러나
수입증대 방안 마련과 농축협 출자 확대를 통한 차입금 상환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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