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난개발 맞서 공적 조망권 보호해야"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17 20:20:00 수정 2020-10-17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 초고층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는 가운데

도시난개발을 막고 시민들의 공적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도시미래포럼이 주최해

열린 오늘 토론회에 발제에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 경관관리의 핵심은 '높이규제'라며

서울의 한강변 도시경관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부산에서는 도시경관관리를 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토론에 나선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광주의 바람길과 물길을 막는 고층건물을

규제하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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